구로구,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2차 모집

이지예 / 기사승인 : 2020-07-27 10: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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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취약계층 등 1,000명 선발 … 이달 31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
구로구청
[무한뉴스] 구로구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활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모집인원은 약 1,000명이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구로구민으로 취업취약계층, 휴업자, 무급휴직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저소득층, 장기실직자,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자 등을 우선 선발한다.

모집인원 미달 시에는 소득·재산에 관계없이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생활방역 및 청소 안전지원 환경정비 기타 공공분야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근무기간은 다음달 18일부터 12월 16일까지 4개월이다.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65세 미만은 하루 5시간,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한다.

시급 8,590원이 적용되며 간식비와 주·연차수당은 별도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이는 이달 31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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