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직능단체, 수재민 돕기 기부와 봉사활동에 ‘한마음’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8-20 08: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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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직능단체, 성금 기탁 및 수해 지역 찾아 봉사활동 잇따라
충주시청
[무한뉴스] 충주지역 곳곳에서 수재민의 눈물을 닦아주기 위한 기부행렬과 봉사활동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일 용산동 7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용산동발전협의회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척면 송강리 증촌마을을 방문해 증촌마을부터 대소강마을까지 소하천 부유물을 수거하는 등 피해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용산동발전협의회는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아 100만원의 수재의연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같은 날 칠금·금릉동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해에 이어 폭염으로 이중고를 겪는 엄정면 이재민들에게 50만원 상당의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구호물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피해주민에게 맞춤형 물품 지원 방안을 논의한 결과, 집이 침수되면서 가전제품이 고장 나 폭염에 가장 필요로 하는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

소태면새마을협의회도 20일 소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50만원을 전달하고 새마을협의회원 40여명은 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작업에 동참하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힘을 쏟았다.

동량면주민자치협의회도 20일 산척면을 방문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수재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라면, 생수 등 수해 의연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19일 대소원면주민자치위원회, 이장협의회, 체육회는 주택 침수로 힘든 상황에 놓인 엄정면과 산척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수해 의연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대소원면라이온스협회, 새마을협의회에서도 생필품을 전달하고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내 일처럼 응원과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셔서 신속한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전력을 다겠다”며 “희망을 잃지 말고 용기를 내어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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