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민, 금산군 수해지역 피해복구 봉사 구슬땀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8-20 10: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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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
[무한뉴스]부여군 민·관이 하나로 뭉쳐 용담댐 방류로 인해 심각한 침수 피해를 입은 금산군 제원면과 부리면 일원의 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군에 따르면, 민간 자원봉사단체 회원과 부여군 공무원 등 140여명은 18일과 20일 2회에 걸쳐 금산군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해 침수된 인삼을 골라내고 시설물 철거 등 피해 농경지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도움을 받은 피해 농가 주민은 “폭염 경보에도 불구하고 시름에 잠긴 농민들을 위해 열심히 피해복구 지원에 나서 주신 부여군 자원봉사자 여러분들 덕분에 큰 보탬과 위로가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피해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과 공직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금산군을 방문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우리 부여군도 지난 1987년, 1995년에 발생한 대홍수 당시 타 지자체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도움의 손길 덕분에 빠른 피해복구를 마쳐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며 “하루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우리의 이웃인 금산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아 일상생활로 복귀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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