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외국인주민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접수

이지예 / 기사승인 : 2020-08-28 10: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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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
[무한뉴스] 구로구가 외국인주민 재난긴급생활비를 31일부터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국내에서 취업·영리활동이 가능한 체류자격을 소지하고 27일 현재 서울시에 외국인 등록 또는 국내거소 신고를 한 지 90일을 초과한 자다.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해야 한다.

지원은 1회에 한하며 가구원 수에 따라 1~2인 가구 30만원, 3~4인 가구 40만원, 5인 이상 가구 50만원이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신청은 온라인과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온라인 접수는 3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서울시 외국인주민 재난긴급생활비 지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는 현장접수도 병행한다.

신청은 체류지 또는 국내거소 신고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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