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민장학회, 지역 코로나19 위기 극복하며 지역학생 꿈 응원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1 09: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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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군민장학생 선발, 군민 정성 모아 다양한 장학 사업 전개
(재)영동군민장학회, 지역 코로나19 위기 극복하며 지역학생 꿈 응원
[무한뉴스] 영동군민장학회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면학분위기 조성과 지역학생들의 꿈을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다.

군민들과 같이 마련한 튼튼한 기반아래, 지역실정과 교육 여건을 반영해 인재 양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영동군민장학회는 2020년도 영동군민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지역의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대학생 152명 고등학생 102명 초·중학생 50명 등 총 304명을 선발해 대학생 150만원 고등학생 50만원 초·중학생 30만원 특기단체팀 600만원 총 3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청·접수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이며 대학생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재학 중인 학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그 자녀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홈페이지 장학생 선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이 장학회는 지난 2003년, 영동군을 이끌어 갈 향토 인재양성을 위해 설립돼, 현재 지역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3,292명의 지역인재들에게 28억 8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학생들의 무한한 열정과 꿈을 뒷받침했다.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만 1억3천7백만원의 장학금을 접수받는 등 군민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쑥쑥 커가며 실효성 있는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지역 면학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대학교 재학생에게 10억 6천만원 규모의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착한 소비촉진에 큰 역할을 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성적 우수 장학생 선발 이외에도, 대학교 신입생 향토장학금, 장애인 초·중·고등학생, 북한이탈주민의 초·중·고등학생 자녀 대상 희망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하며 지역발전의 토대를 착실히 다지고 있다.

영동군민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시대 흐름에 맞춰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장학사업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장학회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도 군민 기대에 부응해 지역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건전한 면학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장학사업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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