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산백일장’은 금천구립독산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올바르고 창의적인 글쓰기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인간과 생태계 그리고 우리이야기’, ‘전염병으로 바라보는 미래사회’ 2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운문 또는 산문으로 원고를 작성한 후 참가신청서와 함께 10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원고양식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도서관은 제출된 원고를 심사해 11월 중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제2회 독산백일장을 통해 금천구민들이 자신의 감성과 재능을 발굴하고 논리적인 자기표현 능력을 개발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문화 활동 중심지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독서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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