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에서 창동 염광교회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성금은 도봉구사회복지협의회와 도봉구청 복지정책과가 협의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드림스타트 182가구와 통합사례관리 18가구에 각 10만원씩 전달됐다.
이외에도 염광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스크·손소독제 전달, 정기적 현금 후원, 복지관 운영비 지원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급감한 혈액보유량을 위해 사랑의 현혈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성금을 기부해주신 염광교회와 교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소외된 계층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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