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인사동 “갤러리 가이아”에서 10월 13일까지 전시하며 마스크착용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식물세밀화는 식물의 형태를 관찰해 특징과 아름다움을 한 장의 캔버스에 담아낸 식물의 또 다른 기록물로 본 전시회에서는 우리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독성식물의 고유한 특징을 섬세하게 표현한 세밀화 작품 23점을 만날 수 있다.
국립수목원은 그 동안 한국식물세밀화협회와 함께 우리나라 세밀화사업을 선도해오며 다양한 주제로 식물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이번 세밀화 전시회를 통해 우리 생활주변에서 쉽게 접했던 식물들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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