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돕기 위해 4·7·9월에 걸쳐 430억원 규모로 발행됐던 강남사랑상품권은 각각 조기 매진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추가 발행은 200억원 규모로 지난달 강남구의회와의 협치로 처리된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 집행에 따른 것이다.
1인당 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상품권을 사용한 주민은 30%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다.
구매한 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과 애플리케이션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규모점포, 기업형슈퍼마켓을 포함한 준대규모점포와 사행업종은 제외된다.
강남사랑상품권 구매는 제로페이 간편결제 앱과 은행 앱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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