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성윤모 장관과 카자흐스탄 마민 총리의 축사가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됐다.
곧이어 현대차 공장 현장에서 준공 축하 리본 절단식과 참석자들의 조립라인 탐방 행사가 1시간에 걸쳐 이루어졌다.
이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카자흐스탄에서 연간 3만대 규모의 현대자동차가 생산되며 약 700여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성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 양국 정상회담 성과사업으로 진행된 알마티 현대자동차 조립공장 준공식을 축하한다”며 이번 준공식이 양국의 경제적 협력관계를 재확인하고 호혜적 상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올해 11월에 제9차 한-카자흐스탄 경제공동위를 개최해 양국 간 경제협력 관계를 더욱 격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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