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큐레이션’이란 책과 큐레이션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 또는 독자층에 맞는 책을 선별해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교육은 김미정한국북큐레이션협회장이 온라인으로 개인의 특성에 맞는 북큐레이션 방법, 책이 삶이 미치는 영향, ‘북큐레이터’의 역할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총 12회차로 구성됐다.
강의 후엔 수강생들이 제출한 북큐레이팅 결과물을 12월 경기도 문화의 날에 ‘책×시민 북큐레이션’이란 주제로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 SNS 등에 게시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6일부터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읽을 책도 많고 읽고 싶은 책도 많은 정보과잉의 시대에 자신에게 맞는 책을 찾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습득해 시민들의 독서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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