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통일부]](/news/data/20201019/p179581504259902_573.jpg)
[무한뉴스] 통일부가 오는 11월 4일부터 판문점 견학을 재개하기로 19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사태로 지난해 10월부터 중단됐던 판문점 견학이 1년 만에 재개된다.
통일부는 "오는 11월 4일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및 시범견학 이후 11월 6일부터 본견학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견학 신청 기간은 최소 14일 전으로, 견학 신청 연령도 만 8세 이상으로 확대됐으며 개인·가족 단위로 최대 5명까지 자유롭게 신청이 가능하다.
견학 코스는 지난해 6월 30일 남북미 정상 간 만남이 이뤄진 '자유의 집'과 남북 정상의 기념식수 장소, 도보다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판문점 견학은 20일 오전 10시부터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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