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복지관, 워킹스루 운영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0-10-21 18: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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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이용 어르신 위한 안전서비스 제공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21일 복지관 입구에서 워킹스루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21일 복지관 입구에서 워킹스루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무한뉴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이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조정됨에 따라 21일 복지관 입구에서 워킹스루(출입안전시스템)를 운영하고 있다.


워킹스루는 어르신 및 시민들이 복지관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역 시스템으로 복지관 입구 천막에서부터 손소독 ▶문진표작성 ▶체온측정 ▶안전팔찌착용 ▶안전팔찌확인 등 모두 5단계를 통과한 후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다.


안전팔찌는 문진표와 체온측정에서 특이사항이 없는 사람만 착용할 수 있으며, 매일 다른 색상으로 팔찌를 제공해 방역에 힘쓰고 있다.


또한 워킹스루는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철저한 방역을 위해 담당 직원들은 방역복, 선캡, 나트릴 장갑을 착용한 후 진행하고 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더 철저하게 방역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편히 쉬실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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