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반기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이 구직정보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용인시]](/news/data/20201021/p179581540150112_286.jpg)
[무한뉴스] 용인시는 21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반기 일자리박람회에 800여명의 구직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시는 입장 전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라텍스 장갑 등을 비롯해 부스 간 2m 거리두기를 시행하며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쿠팡 1·2물류센터와 한성CC, 비엘피 등 관내 59개 기업이 품질관리를 비롯해 물류, 영업, 연구 등 다양한 분야별 250명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
이 가운데 그린코리아, 다우기술, 마루에이치알 등에선 장애인을 채용한다.
이날 현장에서만 500여 명이 면접에 응시하였고, 그중 15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이 2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일자리박람회에서 참여기업 부스를 돌며 격려하고 있다. [사진=용인시]](/news/data/20201021/p179581540150112_955.jpg)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최고의 대책은 일자리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통해서도 많은 구직자들이 원하는 일자리를 얻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용인시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8)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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