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뉴스] 용인시는 23일 서울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시상식'에서 시 소셜캐릭터 '조아용'이 우수상을 받았다.

63개 지방자치단체와 27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 대회는 지역·공공정책 브랜드를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해 개최됐다.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은 시의 지명에 '용(龍)' 자가 들어가는 것에서 착안해 만든 용캐릭터이다.

상금 200만 원과 캐릭터 사업화 컨설팅·홍보 지원 등 후속 사업지를 위한 지원을 받게됐으며 용인시는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기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조아용이 캐릭터 대상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매개로 '조아용'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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