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 용인소방서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한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은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불에는 대피 먼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며 안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에 용인소방서는 운영 기간 동안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자율점검을 통한 주택화재 예방, 비대면 시민 참여형 119안전문화 행사 등을 추진한다.
임국빈 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의 화재안전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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