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서울시와 아이서울유 파트너스가 공동브랜딩한 20여개 브랜드와 아이서울유와 콜라보를 진행한 27개 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아이서울유 파트너스는 서울브랜드 I·SEOUL·U와 협업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기업·팀을 선정한 후 공동브랜딩한 제품을 통해 기업의 수익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패션, 리빙, 문구, 식품 등의 분야에서 23개 기업, 2개 대학생팀 등 총 25개팀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서울유와 상품 콜라보 사업에 참여한 27여개 기업도 팝업스토어에 참가할 예정이며 추후 아이서울유와 해치 등 서울의 상징물을 활용한 디자인을 다양하게 적용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서울유 팝업스토어는 대형 부스테이너 6개 동을 홍대 축제거리 약 70m 구간에 걸쳐 설치해 3개 구역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공존’ 구역은 팝업스토어 입구 메인 장소로서 아이서울유 파트너스 선정 브랜드가 입점하게 되며 2층은 벼룩시장으로 이용된다.
‘열정’ 구역은 현장 이벤트 및 인플루언서 활용 마케팅 공간으로 활용된다.
‘여유’ 구역은 아이서울유와의 콜라보에 참여한 기업의 상품이 입점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상품 판매 외에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한다.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SNS 라이브방송을 진행하며 서울브랜드 페이스북에서는 홍보 이벤트 참여자에 대해 추첨을 통해 아이서울유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벼룩시장도 운영할 예정으로 아이서울유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자동 체온 측정 및 소독 기능이 있는 방역게이트와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용자의 전자출입명부 인증 및 현장안전요원을 배치해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할 예정이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서울시는 상징물인 I·SEOUL·U 브랜드와 해치를 활용한 다양한 디자인을 민간기업과 함께 개발, 상품화해 서울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기업들이 수익창출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서울브랜드가 시민들에게 보다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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