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iTV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 이날 교육은 조성연 수원여대 아동보육과 교수가 ‘교사의 행복은 교사의 전문성에서 나온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조성연 교수는 보육교사 인성의 중요성, 보육교사의 자아존중감, 보육교사의 정서노동, 보육교사의 전문성 등을 설명했다.
조 교수는 “보육교사는 영유아의 발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존재”며 “책임감을 바탕으로 올바른 인성과 윤리 의식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보육교사들의 행복한 교직 생활은 전문성에서 나온다”며 “교사의 윤리강령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보육교사들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국공립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2020년 12월 기준 수원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57개소이고 교직원 755명이 종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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