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시장,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 격려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0-12-16 13: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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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창업 진흥’ 국무총리 표창 받아
▲ 백군기 시장,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관계자 격려
[무한뉴스] 백군기 용인시장은 16일 시청 시장실에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김윤석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는 진흥원이 지난 15일 벤처창업 진흥 유공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따른 것이다.

진흥원은 지난 3년 동안 262개의 ICT분야 기업을 발굴·지원하는 등 창업하기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한 결과 1031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249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등 성과를 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김 원장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관내 유일의 산업진흥기관으로서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창업가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앞으로도 개발·기술인증을 비롯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이 체계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애써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ICT산업의 강소기업을 발굴·육성해 첨단산업 도시의 든든한 기반을 만들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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