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이달 공공일자리 사업이 일제히 종료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업무공백을 해소하고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공공청사·복지시설 등 방역관리 코로나19 보건소 콜센터 근무 현장조사 행정지원 보건소 민원 안내 등 15개 분야로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 등을 우선으로 총 100명을 모집한다.
근무는 내년 1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4개월간 주 5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생활임금 일급 42,808원과 4대 보험이 적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4일까지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공고문에 기재된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되며 방문을 원하는 주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예약 후 광진구 일자리센터로 직접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0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광진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공공일자리 분야의 업무공백을 메우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현장에서 뛸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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