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10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19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 입구에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정부의 코로나 3단계 격상을 우려한 시민들이 미리 생필품을 사기 위해 몰려들었다.
방역당국은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마트나 편의점 같은 생필품 판매 쪽은 허용하되 입장 인원을 제한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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