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아르피아 임시선별검사소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1-01-05 17: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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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뉴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의 한 교회를 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5일 오후 수지아르피아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검사를 받기 위해 의료진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 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달 29일부터 이날까지 이미 113명을 넘어서 지역 감염 확산 우려가 커졌다.


용인시는 역학조사 결과 이 교회가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과태료 부과,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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