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백수정 오피스텔에서 생긴 일은?’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1-21 15: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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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정 살인 사건 현장'에 모였다 사건의 전말 밝혀질까? 기대 UP
▲ <사진제공> ‘바람피면 죽는다’
[무한뉴스] ‘바람피면 죽는다’ 조여정부터 고준, 김영대, 이시언, 김예원 등 '백수정 살인 사건’의 진실을 쫓는 이들이 ‘백수정의 오피스텔’에 모인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이들이 ‘백수정 살인 사건’의 전말을 밝힐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KBS 2TV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측은 21일 강여주가 ‘백수정 살인 사건’ 현장에서 브리핑을 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엔 여주가 백수정이 죽은 오피스텔에 남편 한우성과 어시스트 차수호까지 대동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현장에는 장승철, 안세진의 모습도 포착됐다.

모든 이들의 시선 끝에는 여주가 있다.

지난 13회에서 여주는 '그것을 알고 싶다' PD로부터 '백수정 살인사건'을 다루는 특집 방송 취재에 참여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여주와 함께 남편 우성은 물론 경찰까지 ‘그것을 알고 싶다’에 합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백수정 오피스텔’에서 사건의 비밀을 풀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강여주와 경찰, 방송이 공조하게 된다.

‘백수정 살인 사건’의 비밀을 밝힐 중요한 단서가 공개될 예정”이라며 “여주의 빈틈없는 추리력이 쾌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 ‘황금빛 내 인생’ 등 연출력을 뽐낸 김형석 PD와 지상파 첫 시즌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추리의 여왕’의 이성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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