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여성과 청소년이 안전한 금천구를 조성하고 구민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금천구민 중 스카우트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신체건강한 자이다.
단, 공고일 현재 취업상태인 자, 대학 또는 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등은 제외된다.
스카우트 대원으로 선발되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5개 권역을 거점으로 늦은 시간 귀가 지원과 범죄 취약지역 순찰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금천구청 7층 통합복지상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안심귀가지원 서비스는 월요일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화~금요일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며 서비스를 받고 싶은 구민은 장소 도착 30분 전 안심이앱 또는 120다산콜, 금천구 스카우트 상황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해 안심귀가지원 12,815건, 범죄 취약지역 순찰 6,710건을 수행하며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 내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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