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 공모사업’은 스마트 경험 스마트 편의 스마트 서비스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플랫폼 등 스마트관광의 5대 요소를 활용해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3월 안에 3개 후보 지자체를 선정한 후 국비 1억원을 지원한다.
후보 지자체는 세부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구체화하고 현장에서 스마트기술을 시연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평가를 거쳐 6월 1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국비 35억원을 지원한다.
수원시가 응모하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관광의 초 시대를 열다’는 수원화성 관광특구 내에서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2월 경기관광공사,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원, 수원문화재단, ㈜이즈피엠피와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할 컨소시엄을 구성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관광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개별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수원화성 관광 초 시대의 마중물이 될 이번 사업 공모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문화유산의 스마트관광 모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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