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외교부·국토부 등과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 업무협약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1 20: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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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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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뉴스] 환경부는 외교부,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과 오는 12일 비대면 서면 방식으로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은 재외공관 건물의 새단장 및 신축 시 국내 그린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해외진출 발판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선도국가로서 이미지를 높이는 외교부 주관 신규사업이다.


외교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친환경 관련 국내 건축인증 기준을 바탕으로 해외에 있는 재외공관에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녹색건축인증 기준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새로 마련된 기준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리모델링 시범사업’에 최초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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