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뉴스] 4.7 재보궐선거 투표가 7일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투표율이 오후 2시 현재 40.6%를 기록 중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전국 21개 선거구에서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493만855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장 선거에는 361만3349명이 투표해 투표율 42.9%를, 부산시장 선거는 111만1038명이 투표해 투표율 37.8%로 집계됐다.
오후 1시부터 발표되는 투표율은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20.5%)를 합산한 수치다.
이날 투표는 서울·부산 등 전국 345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지난해 3월 17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당선 무효, 사망, 사직 등으로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총 21개 지역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장·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 2곳과 울산 남구청장·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2곳, 경기도의원·충북도의원 등 광역의원 8곳과 전남 보성군의원·경남 함안군의원 등 기초의원 9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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