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의 한국판 뉴딜’은 ‘대한민국 대전환, 한국판 뉴딜’의 정책 취지에 맞게 혁신과 도전정신을 담아낸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3월부터 신설된 제도이다.
국토교통부는 정부부처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5월‘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K-Geo플랫폼을 구축하고 한국판 뉴딜의 핵심 인프라인 공간정보를 공공 및 민간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개발을 주도한 권우석 ㈜웨이버스 전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K-Geo플랫폼은 국가·공공에서 생산된 공간정보의 생산부터 수집, 가공, 제공하는 모든 과정을 클라우드 기반의 정보시스템으로 통합해 공간정보를 융·복합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플랫폼이다.
‘K-Geo플랫폼’ 구축을 통해 공간정보 분야에서 외국산 소프트웨어의 의존에서 탈피해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플랫폼 시대를 열게 됐다.
권우석 전무는 공간정보업무를 총괄하는 국토교통부의 K-Geo플랫폼 구축을 시작으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에 이르기까지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플랫폼 개발 및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플랫폼을 통해 공공 부문의 비효율적인 시스템 관리 문제를 해결하고 데이터 경제 기반 사회에 유용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공간정보플랫폼 1단계 사업주도 및 공간 데이터가 지니는 산업적 중요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국토교통부는 K-Geo플랫폼을 확산해 행정기관에서 공간정보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민간의 데이터 접근성을 높여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간정보 분야 스타트업 창업을 활성화하고 한국판 뉴딜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은 “K-Geo플랫폼을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관까지 확대되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공간정보 데이터 통합과 융·복합 활용체계 구축사업을 2022년까지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품질의 공간정보를 언제, 어디서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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