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2021년도 용인시 마을공동체 분야별 네트워크 워크숍’은 공통 분야의 공동체간 만남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체 활동의 발전을 위해 마련했다.
분야별 네트워크 워크숍은 앞서 지난 3~4월에 걸쳐 시가 선정한 돌봄 원예·농업 마을지도 환경 문화 교육 예술 다문화 역사 총 9개 분야의 마을공동체 7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각 분야별로 열리는 워크숍에서는 5~12개의 마을공동체가 만나 공동체 전문가의 강의는 물론 마을 문제와 현황 등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교류가 활발하게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용인의 마을공동체 활동이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무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