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초등 저학년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여름방학 돌봄교실’ 운영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6 09: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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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돌봄교실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부여군은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6년 방학 중 돌봄교실(여름방학)’을 운영한다.

방학 기간만 되면 반복되는 학부모들의 양육 고충을 지자체가 나서서 적극적으로 분담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여름방학 돌봄교실은 방학 동안 학교 돌봄교실이나 지역 돌봄센터 등 공적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돌봄 사각지대의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접근성이 좋고 쾌적한 환경을 갖춘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부여문화원 2층)에 마련되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평일(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단, 8월 6일은 청소년문화의집 내부 사정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참여 아동에게는 단순한 보호를 넘어선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공예와 실내 체육활동 등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독서 지도가 병행된다.

특히, 운영 시간 내 영양가 있는 중식이 전액 무료로 지원되어 아이들에게는 건강하고 즐거운 방학을 선물하고, 학부모들의 점심 도시락 준비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참여 신청은 7월 6일 오전 9시부터 7월 8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 폼 신청서를 통해 진행되며, 신청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방학은 맞벌이 가정 등에서 아이들의 돌봄 공백이 가장 크게 우려되는 시기”라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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