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보행안전 강화…양구군 노란색 횡단보도 확대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5 1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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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읍·면 9개 노인보호구역 내 21개 횡단보도 정
▲ 양구군 방산면 오미리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 작업 완료 사진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양구군이 고령층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인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정비를 완료했다.

군은 관내 5개 읍·면 9개 노인보호구역에 위치한 횡단보도 21개소에 대해 노란색 횡단보도 도색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기존 흰색 횡단보도보다 시인성이 높아 운전자가 멀리서도 보호구역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돕는 교통안전시설이다. 이를 통해 차량의 자연스러운 감속을 유도하고 보행자 안전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양구군은 어르신들의 이용이 많은 경로당 주변 노인보호구역을 중심으로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영미 도시교통과장은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통해 운전자의 주의력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구군은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효과와 주민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추가 정비가 필요한 노인보호구역을 발굴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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