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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영화 ‘오! 문희’를 관람을 기념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부천시는 제1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영화 상영과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 등 시민과 함께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예방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환자와 가족,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난 21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 인식개선 그림 공모전 시상식과 영화 ‘오! 문희’ 상영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치매를 앓는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일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지역 곳곳을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3개 구 치매안심센터는 15일 소사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18일 오정노인복지관, 22일 원미노인복지관에서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 치매 환자와의 올바른 대화법, 치매안심센터 지원사업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17일에는 부천시청역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선별검사’를 진행했다.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인지선별검사(CIST)를 실시하고 치매 예방수칙과 관련 정보를 안내하며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조기 검진, 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며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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