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교통 불편, 현장에서 살핀다… 속초시, 주요 도로 교통환경 개선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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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선 시장, 동해대로 좌회전 차로 연장 현장 점검… 추석 전 완료 목표
▲ 시민 교통 불편, 현장에서 살핀다… 속초시, 주요 도로 교통환경 개선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속초시가 주요 도로의 교통 정체와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동해대로와 청대사거리 교통환경 개선에 나선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은 동해대로 다이소 앞 사거리의 좌회전 대기 공간을 늘리고, 청대사거리의 교통시설을 정비하는 것이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속초를 찾는 관광객에게도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동해대로 다이소 앞 사거리는 이마트 방면으로 좌회전하려는 차량이 늘면서 대기 차량이 직진 차로인 1차로까지 이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시는 기존 약 80m인 좌회전 대기 차로를 140m로 연장해 차량 대기 공간을 확보하고, 직진 차량의 통행 지장과 차량 간 충돌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이 구간은 추석 전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명절을 맞아 이동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교통 불편을 덜어줄 예정이다.

청대사거리에서는 교차로 시야와 차량 흐름을 개선한다.

이 사업은 경찰청의 교통사고 조사 자료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의 사고 분석, 개선안 검토 등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시는 도로표지판과 차량·보행 신호기를 하나의 기둥에 모아 설치해 시야를 가리는 시설물을 줄인다.

일부 구간의 우회전 차로를 넓히고 교통표지도 정비해 운전자가 도로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공사는 추석 이후 시작해 10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날 오후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교통환경 개선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시민들의 교통 불편과 안전에 직결된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개선 내용을 꼼꼼히 살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느끼는 교통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개선해 나가겠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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