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원,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서 동두천 관내 학교 보건동아리 노담 캠페인 운영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5 15: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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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주도형 흡연예방실천학교 동두천관내 고등학교의 ‘보건동아리’가 노담캠페인 운영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원,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서 동두천 관내 학교 보건동아리 노담 캠페인 운영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동두천고등학교와 한빛누리고등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6월 13일 개최된 '2026 청소년 길거리 과학축제'에서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노담(No-Dam) 캠페인과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의 지원 아래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흡연 예방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 운영 및 프로그램 준비를 적극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노담 캠페인 슬로건인 '세상 가장 교묘한 중독, 전자담배 – 속지 말고, 지지 말고, 착각 말고, 지금 금연'을 중심으로 전자담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보건동아리 학생들은 캠페인 기획 단계부터 체험부스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체험부스에서는 전자담배의 유해성 알아보기, 흡연 및 전자담배 관련 OX 퀴즈, 금연 키링 만들기, 금연 부채 만들기 체험, 폐활량 측정, 금연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학생들은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덜 해롭다는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니코틴 중독과 건강상 위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흡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과 학생들은 체험활동을 통해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금연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자담배를 단순한 기호품으로 생각하는 또래들이 많은데, 이번 활동을 통해 전자담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의 중요성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금연 문화를 조성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정모 교육장은 흡연 예방 체험부스를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방문객들과 함께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 문제를 탐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해 나가는 학생 주도형 건강증진 활동은 매우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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