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수원도시재단, ‘벽깨기’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다

양복규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5: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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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수원도시재단과 지역교육협력 및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수원교육지원청·수원도시재단, ‘벽깨기’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다

[무한뉴스=양복규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23일 수원도시재단과 ‘지역교육협력 및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간 벽을 허무는 ‘벽깨기’ 실천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교육청이 강조하는 ‘벽깨기’ 정책을 지역에서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경계를 허물고 수원도시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활동에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마을공동체 및 전통시장·지역상권 연계 교육 ▲창업·사회적경제 체험 ▲탄소중립·자원순환 교육 ▲독서·예술·스포츠 활동 ▲지역 시설·공간·전문인력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별도의 신규사업이나 예산 지원에만 의존하기보다 수원도시재단이 기존에 운영하는 프로그램과 시설, 전문인력을 학교 교육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밖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얻고, 지역기관은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의 동반자로 참여하게 된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기관 간 협력을 확대하고, 지역사회가 보유한 자원을 학교 교육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학생 맞춤형 교육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혜리 교육장은 “벽깨기는 학교와 지역사회 사이의 벽을 허물고, 지역이 가진 다양한 자원을 학생들의 배움으로 연결하는 것”이라며 “수원도시재단의 우수한 프로그램과 전문인력, 공간을 학교 교육과 적극 연계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전체를 배움터로 삼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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