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재광 청주시의원, 청주에덴원 방문… 장애인거주시설의 현실적 어려움에 귀 기울여

정민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6 17: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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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덴원 방문해 인건비 지원 부족 등 시설 운영의 어려움 청취
▲ 마재광 청주시의원, 청주에덴원 방문… 장애인거주시설의 현실적 어려움에 귀 기울여

[무한뉴스=정민정 기자]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 마재광 의원은 26일 청주시 서원구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청주에덴원’을 방문해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장애인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청주에덴원 관계자들은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에 대한 인건비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종사자 확보와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정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정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특히 개인운영시설에 대한 인건비 지원이 상대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는 일부 타 지자체의 사례를 소개하며, 청주시도 시설의 운영 여건과 거주 장애인의 돌봄 수요를 고려한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설 관계자들은 종사자의 경력에 따른 호봉 인정 확대, 인건비 지원 수준 개선, 청주시 자체 지원인력의 단계적 확충 등을 건의했다. 또한 개인운영시설의 법인전환이 중장기적으로 검토될 수 있지만, 전환 여부와 관계없이 현재 시설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돌봄이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마재광 의원은 “장애인마다 장애 정도와 생활환경, 필요한 돌봄의 수준이 다른 만큼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는 정책의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거주시설에서 안정적인 돌봄을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의 삶도 중요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거주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충분한 돌봄 인력과 이를 뒷받침할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며 “인건비 지원 부족이 종사자의 근무 여건과 거주 장애인의 돌봄서비스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청주시의 지원 현황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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