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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김영희 의원,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정담회…교원 재교육 및 지역 간 연수 기회 격차 개선 논의 |
[무한뉴스=양현명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26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중등교사의 교과 전문성 강화와 지역 간 연수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교육환경과 교과별 전문지식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교원들이 지속적으로 새로운 지식과 교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재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포천·연천 등 외곽지역에 근무하는 신규·저경력 교사들은 장거리 이동과 지역적 여건으로 인해 연수 참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25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별·교과별 연수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과학·영어·예체능 등 교과별 교사들이 인근 학교와 연계해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수업 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또한 대학과 전문 연구기관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한 심화연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과학과 인공지능(AI) 등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에서는 관련 전문가와 교원 간 교류를 확대해 최신 학문적 성과가 학교 수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과학실험·실습 여건이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며, 교원의 연구·연수 지원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실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교과별 수업·평가 연수를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별·교과별 연수 및 교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교사의 전문성이 곧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교육의 질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에 관계없이 모든 교원이 충분한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강조하며, 현장 수요를 반영한 연수 프로그램 마련과 관련 예산 반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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