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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교육지원청, 중국 하얼빈·대련 국외 독립운동유적지 탐방 실시 |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1명과 역사 교사 3명, 인솔 관계자 등 탐방단을 구성하여 중국 하얼빈과 대련 지역의 ‘국외 독립운동유적지 탐방’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에게 실천 중심의 역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역사관과 역사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경기도교육청 예산 지원을 통해 추진됐다.
탐방단은 3박 4일 일정 동안 하얼빈과 대련 지역의 주요 독립운동 유적지를 직접 방문했다. 주요 방문지는 ▲안중근의사기념관, ▲조린공원, ▲731부대 유적지, ▲대련 관동법원 구지, ▲여순형무소 구지 등이다. 참가 학생들은 일제 강점기 국외에서 펼쳐진 독립운동의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특히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단발성 현장 방문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 주도 역사교육 프로젝트’를 사전·사후 프로그램으로 통합 운영했다. 탐방 전에는 비대면 수업과 대면 모둠 활동을 통해 사전 윤리 교육, 안중근 의사 활동 탐구, 의정부 지역 독립운동가 조사, 탐방지별 질문 만들기 등을 진행했다. 탐방 이후에는 모둠별 탐방보고서 및 결과물 제작을 거쳐 오는 10월 예정된 역사교육 페스티벌에서 성과를 공유하고 전시할 예정이다.
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적인 역사 의식을 가진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실천적 역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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