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함안군의회, 4년간의 의정활동 마무리… 폐원식 개최

최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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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례회·임시회 등 총 39회 회기 운영, 570건 안건 처리
▲ 제9대 함안군의회 폐원식

[무한뉴스=최진수 기자] 제9대 함안군의회가 지난 19일 제320회 임시회 폐회를 끝으로 4년간의 공식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폐원식에는 이만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조근제 함안군수, 집행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먼저, 이만호 의장은 제53, 54대 함안군수로서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헌신하고 의회와의 협력에 기여한 조근제 군수에게 전 의원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이어 의원들에게 의정활동에 전념한 노고를 기리는 재임기념패를 수여했다.

조근제 군수 역시 지난 4년간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발로 뛴 의원 전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상호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제9대 함안군의회는 지난 2022년 7월 개원 이후 '군민이 있어 행복한 의회, 의회가 있어 행복한 군민'을 기치로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정례회 7회, 임시회 32회 등 총 39회에 걸쳐 회기를 운영하며, 총 57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특히 제9대 의회는 자치입법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책 중심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다졌다. 지난 2024년 1월 의원들의 입법 활동과 정책 연구를 밀착 지원하는 ‘정책지원담당’을 신설하여 자치법규 제·개정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울러 의원연구단체를 적극적으로 활성화하여 지역 맞춤형 정책 대안을 발굴하는 데도 힘썼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의원발의 101건, 5분 자유발언 78건, 군정질문 20건 등을 기록하며 역대 어느 의회보다 활발하고 깊이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군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만호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지난 4년간 군민의 행복과 함안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달려와 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제9대 의회는 막을 내리지만, 치열하게 고민하고 연구해 온 결실들이 함안의 미래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새로운 4년의 여정을 시작할 제10대 함안군의회는 오는 7월 6일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닻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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