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돌봄 안전 연락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가정 방문 시 건강상태 등 안부 확인 생활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돌봄서비스 연계 폭염특보 시 행동요령과 무더위쉼터 안내 냉방기 점검 등 재난에 취약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돌보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내 동 주민센터에서 폭염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약 1,500가구에게 삼계탕, 계절과일 식료품꾸러미 등을 전달함으로써 여름철 영양증진 및 원기회복을 도모한다.
특히 노량진2동에서는 지원 대상자들의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가구별 맞춤형 냉방물품을 지원하고 흑석동에서는 주거취약계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여름건강꾸러미를 전달한다.
이와 같은 취약계층 여름나기 사업은 지난 겨울 코로나19 및 경기불황 속에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모금된 성금과 지역 내 기관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박미영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활동이 최소화되고 여름철 폭염까지 겹침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안부확인과 함께 필요 물품 등을 지원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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