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와 문화예술 교육 가치 확산 협약

정승훈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4 11: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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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가족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무한뉴스=정승훈 기자] 인천 남동문화재단은 최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와‘소래포구 축제 연계 문화예술 교육 가치 확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가족 대상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래포구 축제와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래포구 축제 연계 문화예술 교육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상호 보유한 인적·물적·기술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운영에 협력하기로 했다.

지역문화 발전과 후속 협력 강화를 위한 정보공유와 교류도 이어갈 계획이다.

남동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예술 교육 사업의 주요 방향 중 하나로 ‘소래포구 축제 연계 문화예술 교육 가치 확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소래포구 축제를 단순한 관광·소비의 장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지역자원을 문화예술 교육의 소재로 전환해 구민과 관광객이 함께 경험할 수 있는 교육형 축제 콘텐츠를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해산물 캐릭터 6종이 활용될 예정이다.

재단은 해산물 캐릭터를 기반으로 가족 단위 참여자가 소래포구의 지역성과 전통어시장의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예술 교육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래포구 축제와 연계해 운영되며, 축제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과 구민 누구나 지역문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다.

재단은 교육 콘텐츠 개발, 현장 운영, 사후 확산이 연결되는 구조를 바탕으로 올해 운영 결과를 향후 지역 특화 문화예술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남동문화재단 관계자는 “소래포구는 남동구를 대표하는 지역문화 자산이자, 세대가 함께 기억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장소”라며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와의 협력을 통해 해산물 캐릭터와 전통어시장이라는 친근한 소재가 가족 대상 문화예술 교육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 관계자는 “전통어시장이 보유한 캐릭터와 지역 이야기가 축제 현장에서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교육 콘텐츠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소래포구와 전통어시장의 매력을 더 많은 방문객에게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문화재단은 2026년 문화예술 교육 사업을 통해 생활문화센터 기반 문화예술 교육, 소래포구 축제 연계 특화 문화예술 교육, 문화소외계층 대상 문화예술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장소, 인물, 이야기, 생활자원을 문화예술 교육과 연결해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지역의 상징 자원을 배우고, 만들고, 표현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남동문화재단 생활문화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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